경산시는 지난 2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가스공급 장애 발생 시 유관기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와 재난극복, 현장대응 역량 극대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협약으로 상호 신뢰를 토대로 한 공동 재난대응체계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