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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시민 화합의 한마당 영주시민체육대회 25일 열린다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10.23 13:08 수정 2019.10.23 13:08

지난해 개최된 영주시민체육 대회 장면
지난해 개최된 영주시민체육 대회 장면

영주시가 25일 오전 930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위한 제40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930분 개식통고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며 19개 읍면동, 27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8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는 시민안전 및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전면 차량통제를 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는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여 도보로 이동해야한다.

개최종목으로는 육상(트랙), 육상(필드), 단축마라톤, 씨름, 줄다리기, 족구, 풋살, 바둑, 배구, 게이트볼, 한궁, 줄넘기, 투호, 피구,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훌라후프이어달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읍면동 종합우승팀에게는 경상북도지사 트로피가 수여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40회 영주시민체육대회는 11만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잔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단 한명의 안전사고도 없이 즐거운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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