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지난 22일 서구청을 방문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만 8세)와 부모에게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백화점에서 후원한 금액은 지난 바겐세일기간(9월27일 ~ 10월13일)동안 진행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과 류한국 서구청장이 함께 했다.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