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과테말라공화국 교원 20명을 초청해 대구․경북영어마을 및 경북 일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의 학교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콘텐츠 활용중심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ICT 노하우를 전수했다.과테말라 연수단은 한국이 오늘날 이처럼 발전하게 된 것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을 위해 온 국민이 교육에 힘쓰고 노력한 결과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특히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예절교육과 선비의 삶’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두 공감하였으며 가치 있고 바른 삶,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정경희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분야에서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양국 간의 친선 도모와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친 한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