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24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업의 하나로 ‘대영중학교 예술제’에 「디퓨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원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영중학교 청소년 역사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되는 이번 행사는 학교도서관 이용활성화와 담당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학생 및 교원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대영중학교 조병훈 교무 부장은 “영주선비도서관에서 지원해 주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학교축제가 더 풍성해졌다. 앞으로도 영주선비도서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교만 도서관장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교원의 업무 경감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