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 묘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0.28 13:16 수정 2019.10.28 13:16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육군3사관학교 경내에 자리 잡은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 능소에서 후손들이 묘제에 참여하고 있다.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육군3사관학교 경내에 자리 잡은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 능소에서 후손들이 묘제에 참여하고 있다.

큰 일교차를 보이면서 화창한 날씨에 가을을 맞아 지난 26일 오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육군3사관학교 경내에 자리 잡은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 능소에서 묘제가 거행됐다.

특히, 영천 황보(皇甫)'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 능소에서는 매년 양력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가문의 를 계승하는 묘제가 열린다.

이날 황보 현 대종회장을 비롯한 황보 기 영천 황보씨 운고장학회 설립자(일본 거주·부부 동반), 황보 현 전 대종회장, 황보 주 부회장, 황보 용 부회장, 황보 선 사무총장, 황보 유 대구종친회장 등 후손 3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금강성 장군 묘제'의 초헌관에는 황보 유(대구종친회장), 아헌관에는 황보 정섭(일본 거주), 종헌관에는 황보 석기(부산총친회장)이 '시조공 금강성 장군 영천군 황보공'에 잔을 올렸다.

또한 '영천 황보(皇甫) 문중'은 여러 충신을 배출한 뛰어난 가문이지만 남에게 알려지기 보다는 자신의 일에 충실하는 ' 명문가'' 양반가' 집안으로 더 알려져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