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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중교통과,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0.30 16:54 수정 2019.10.30 16:54

포항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포항시)
포항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포항시)

포항시 대중교통과는 지난달 29일 가을철 수확활동이 한창인 송라면 감 과수원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대중교통과 직원 16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의 수고를 덜어주고, 수확한 감은 참여한 직원들이 일부 구매하기도 했다.

박상구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농촌일손 돕기로 활성화해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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