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오후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됐던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기념식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 부분에서‘도지사 기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 도지사 기관상은 봉화군에서 지난 10년간 3,261명이 진료를 받아 임신부와 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 전후 건강증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예비부모 산전검사와 만26세 ~ 45세의 가임기 여성 난소기능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임신부, 예비엄마, 아빠와 지역여성들에게 다양한 산전검사와 상담 및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저 출산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
엄태항 군수는 “임신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전건강 관리서비스를 강화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한 아이 낳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 등 출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