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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자색마 재배 성공 지역 틈새 작목으로 부상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10.31 11:18 수정 2019.10.31 11:18

자색마 생산자 전경재씨 이상근 시의원 평은면장
자색마 생산자 전경재씨 이상근 시의원 평은면장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거주하는 전경재 씨가 올해 약 600의 농지에서 약 1000kg의 자색마를 수확해 2000여만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자색마는 껍질은 물론, 속살까지 자색을 띠고 있다. 소화를 돕는 뮤신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 및 위장병,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전씨는 자색마를 1일 부터 대구백화점에서 개최되는 농산물 품평회에 영주시 대표로 참가한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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