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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영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0.31 13:11 수정 2019.10.31 13:11

스포츠센터 화재 가상훈련

 

영천시는 영천종합스포츠센터(교촌동 소재)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의 일환으로 스포츠센터 화재 및 산불을 가상한 훈련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영천시는 영천종합스포츠센터(교촌동 소재)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의 일환으로 스포츠센터 화재 및 산불을 가상한 훈련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영천시는 영천종합스포츠센터(교촌동 소재)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의 일환으로 스포츠센터 화재 및 산불을 가상한 훈련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훈련에는 영천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육군제7516부대,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기관과 대한적십자봉사단, 해병대전우회 등 10개 민간단체, 기업 등 250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지난달 28일 실시한 토론훈련은 시장 주재의 진행방식을 벗어나 상황전개에 따른 부서 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복합재난 발생 상황에 따른 부서 간 협업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난달 29일 실시한 훈련에서는 스포츠센터 자체소방대가 가동되고, 한의마을, 전투메모리얼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객 대피 등을 실제로 시연했으며, 실종자 수색에 드론이 활용되는 등 첨단ICT도 활용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다면 설마하는 생각이 아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재난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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