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해면 원구1리가 전국의 쟁쟁한 아름다운 마을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을 획득하는 업적을 이뤘다.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 농업인·소비자단체장, 심사위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영상물 상영, 마을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이워졌다.

한편 시상식에는 영해면 원구1리 마을 주민 30여명, 영덕군지부장, 영해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석호 국회의원이 영해 원구리 마을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시상식을 더욱 뜻 깊게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대회는 농협중앙회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시키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통해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도부터 신설한 경진대회이다.

시상금은 총10억원으로 시상내역은 대상,금상,은상,동상으로 구분되며, ‘대상’은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오천만원(50,000,000)이 상금이 주어진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