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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올해 쌀 생산량 54만3천톤…전년비 1.1↓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1.13 11:11 수정 2019.11.13 11:11

대구·경북의 올해 쌀 생산량이 543000톤으로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2일 작성한 '2019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올해 쌀 생산량은 543000톤으로 작년(549000)보다 1.1%(6000) 줄었다.

 

벼 재배면적은 10217로 작년(10914)보다 0.7%(697) 줄었다.

 

10a당 생산량은 542로 작년(544)보다 0.4%(2) 감소했다. 이는 9월 이후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타파, 미탁)으로 인한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744000톤으로 전년보다 3.2% 줄었다.

 

벼 재배면적은 7298141.1%(7859), 10a당 생산량은 513으로 2.2%(11)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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