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기관의 2016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2016년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이영두 주민생활국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천시청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모여 다문화 가족 지원에 대한 논의를 실시 하였다. 이영두 위원장은 "다문화가족이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김천시도 700여 가정의 다문화가족이 있다“고 말하며, ”이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들에 대한 실질적 유관기관별 논의도 지속적으로 하여 협조 체계를 굳건히 하여야 한다“고 협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