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10월 7일 경상북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상(장려) 및 개인상(최우수․장려)을 수상했다.이번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23개 시군의 72명이 참여해 자체 선발대회 개최실적, 정보화관련 상시학습 이수실적, 정보지식인대회 참가자 개인 성적 등에 관한 기관 평가와 함께 각 시군별 자체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공무원들의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 정책역량을 평가했다.상주시는 지난 7월 21일 시 자체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김철수 농업정책과장, 의회사무국 박현석, 유통마케팅과 권택화, 경제기업과 김봉준 등 4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0월 7일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해 기관 장려상 수상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박현석, 장려상 권택화가 수상했다.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국민 맞춤형 정부3.0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여, 혁신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아울러, 상주시는 경상북도 정보지식인대회에서 2004년 이후 기관상(최우수) 3회, 기관상(장려) 4회를 수상, 정보화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평소 체계적인 정보화교육과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은 업무처리 능력향상으로 이어져 행정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민행정서비스에도 크게 기여함으로 향후 직원들의 정보화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