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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2.02 13:59 수정 2019.12.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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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가 지난 2일 관음사(공평로 8길 15)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행사를 가지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시 중구가 지난 2일 관음사(공평로 8길 15)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행사를 가지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시 중구는 2일 관음사(공평로 8길 15)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600포기의 김장김치는 탈북민 30가구와 관음사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류규하 중구청장은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등 김장나눔에 적극 동참했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들이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구성원으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황보문옥 기자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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