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대창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마을돌봄이(마돌이)와 인터랙트 회원들이 지난 달 30일 '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창고등학교 '마돌이' 봉사 동아리가 9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 동아리 선정으로 수상한 상금과 동아리 활동비로 연탄과 쌀을 구매해, 홀몸 어르신이 계시는 5가구를 찾아 연탄 1,200장과 16가구에 쌀 20kg씩 전달했다.
마돌이 회장 권오철 학생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행사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대창고등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