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영주시협의회의 철마봉사단원들은 지난 5일 관내 소외계층 11가구를 선정해 “4,000장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탄 봉사에는 코레일 청렴문화확산에 앞장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풍차대원들과 철마봉사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골목길로 이어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가구당 365장씩 배달했다.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 데 따뜻한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역의 대표공기업인 코레일이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