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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성과... 일자리 창출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12.06 14:10 수정 2019.12.06 14:10

봉화군-㈜퀸즈 투자유치 업무협약

봉화군과 ㈜퀸즈는 지난 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봉화군제공
봉화군과 ㈜퀸즈는 지난 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봉화군제공

봉화군과 퀸즈는 지난 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퀸즈의 봉화지역 신규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했으며 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봉화군수, 퀸즈 박철웅 대표이사를 비롯 업무관련 부서장 및 퀸즈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퀸즈는 지난해 폐업한 봉화2농공단지내 티앤솔라를 인수한 기업체로, 부지면적 8,120에 건축연면적 4,344의 규모로 섬유제품 제조공장(생리대 생산) 건립 등 신소재 개발 및 생산단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봉화지역은 인구감소와 지역경기 침체, 기업유치의 어려움 속에서 군의 존폐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투자유치 등 행정력을 총 결집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퀸즈가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45명의 직원을 신규로 고용하겠다는 투자계획은 봉화군 으로서는 고무적이다.

엄태항 군수는 “()퀸즈는 나노멤브레인 섬유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본 협약체결을 계기로 퀸즈의 봉화군 신규투자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다. 공장이 가동되면 봉화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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