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본부 배기준 前회장은 1985부터 4-H지도자 활동을 시작하여 성주읍농업경영인회 초대회장 및 성주군 4-H본부회장, 경상북도 4-H본부 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30일 구미선산 체육관에서 개최된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석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미래세대 농업후계인력을 양성을 위해 미천한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후계세대가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성주군 4-H본부는 40명의 회원이 학생4-H회원 270명과 영농4-H회원 50명을 후원하기 위해 자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무런 지원 없이 성주농업의 후계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