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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2.09 11:31 수정 2019.12.09 11:31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오른쪽)가 남구청을 방문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왼쪽)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오른쪽)가 남구청을 방문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왼쪽)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가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금복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참소주사랑의 열매로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고, 특히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에서는 지난 해에도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은 남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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