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기부문화 정착 위한 영주할인마트 업무협약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12.11 13:21 수정 2019.12.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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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주동에 소재한 영주할인마트는 지난 9일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영주할인마트 송미리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영주할인마트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주요 물품들을 가흥2동 저소득층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송미리 영주할인마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경준 위원장은 “요즘 힘든 경제 상황에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행복공동체 희망 가흥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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