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구대‧파출소 2‧3급지 평가에서 점촌파출소 순찰 1팀이 전국5위, 남부파출소 순찰 1팀이 경북청 4분기 1위에 선정되는 등 문경경찰서 지역경찰에서 2개의 베스트 순찰팀이 선발되는 성과를 이뤘다.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두 파출소 순찰팀은 평소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협력치안 활성화 등 지역치안활동을 열성적으로 펼치며 치안 만족도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문경서 관내 특수절도 등 다수의 중요사건을 해결했으며, 112 현장조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분야에도 높은 평가를 받아 2‧3급지 경찰서에서 가장 우수한 공을 인정받았다.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된 점촌파출소 순찰 1팀은 특별승급(1명), 남부파출소 순찰 1팀은 지방청장 표창(장려장)과 포상휴가(1일) 및「베스트순찰팀」인증패가 수여된다.권태민 문경경찰서장은“관내 치안수요가 많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 문경서를 빛낸 팀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멋진 순찰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