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본부사옥 1층에 경북도청 사회적 경제과 및 경상북도 사회적 기업종합상사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개장한 홍보판매장은 올해 8월 12일 코레일& 경북도& 경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간 체결된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상설전시와 판매상담 등 영주지역 사회적경제 거점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곳 매장에는 공산품밍 농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개의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사무용품, 작업복 및 안전용품 등을 앞으로 홍보판매장 통해 구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그 성과와 이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나눠지는 선순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으로서 코레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