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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년연속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2.04 18:33 수정 2016.12.04 18:33

영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식품안전․식중독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지난 1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2016년도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관리 지속 추진,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어린이기호식품 급식・유통・판매 환경 개선,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합동지도점검반으로 편성한 점과 지속적인 식품 위생업소 지도점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계몽으로 인체에 유해한 식품유통 사전방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평가에서는 전국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밖에도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2015년도에도 식품안전․식중독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최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식품관리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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