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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에덴원, 따뜻한 온정 나누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19.12.17 13:56 수정 2020.03.20 21:59

관내 316개 경로당에 사랑의 라면 전달

오한영 대남병원·에덴원 대표(오른쪽)가 17일 청도군을 찾아 관내 316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316박스(시가 600만원 상당)를 이승율 군수(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오한영 대남병원·에덴원 대표(오른쪽)가 17일 청도군을 찾아 관내 316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316박스(시가 600만원 상당)를 이승율 군수(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17일 대남병원·에덴원이 관내 316개 경로당에 사랑의 라면 316박스(시가 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경로효친을 솔선 실천했다고 밝혔다.

청도 대남병원·에덴원은 수년째 경로당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고 있으며, 금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위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한영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을 준 대남병원·에덴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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