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문경시 가은읍에 어렵게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댁에 귀여운 산타들이 다녀갔다.
이번 방문은 꼬마산타 50명이 한 해 동안 한 푼 두 푼 모은 용돈을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께 전달하고 싶다는 의견을 가은읍에 전달해 어렵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 343,970원을 선물했다.
또한 꼬마 산타들은 저금통 전달과 함께 성탄절에 앞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캐럴송과 동요를 불러 할머니가 오랜만에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