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지역 인재양성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일천만원 기탁으로 오늘까지 11회에 걸쳐 총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후원을 비롯한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써 사회책임 경영과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봉철 공장장은 “지역기업으로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데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불황에도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유한킴벌리 신봉철 공장장 및 직원들에게 많이 감사드린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사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