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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청년정책위원회 열어 청년희망 실현방안 모색

김철억 기자 입력 2019.12.19 19:44 수정 2019.12.19 19:44

구미시,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구미 만들어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청년대표, 시의원, 청년정책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5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구미시 청년정책 소통기구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김상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청년대표, 시의원, 공무원, 청년정책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청년 자립기반 조성,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청년창업 지원 등 청년정책 실적보고 및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계획 중인 청년 활력 공간인 청년활동지원센터 구축과 경북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연계 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상철 부시장은 “청년일자리와 문화융성으로 보다 더 행복한 청년 활력공간을 창출하고 청년들의 성취감을 진작시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정주형 청년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청년희망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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