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9일 ‘칠곡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평소 나눔을 생활화하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재능나눔행사에서 20년 후 의원들의 일상을 담은 코믹 연극 ‘老 치원’ 공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봉사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연극 ‘老치원’은 최인희 의원이 초안을 작성해 동료 의원들과 직접 의논해 극본을 수정해가면서 연습하는 등 웃음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재호 의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격의 없이 다가가고자 준비했다며,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행복도시가 되고,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격려 받고 예우 받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