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두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산 밑 외딴 집에서 홀로 거주하며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는 외관만 있고 집안은 흙바닥 그대로인 집에 거주해 추위와 각종 벌레에 노출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함께해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 설치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