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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우정청, 자매결연 보육원서 사랑 나눔 실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2.24 20:50 수정 2019.12.24 20:50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왼쪽 세번째)이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 애생보육원 이종영 원장과 관계자가 애생보육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 제공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왼쪽 세번째)이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 애생보육원 이종영 원장과 관계자가 애생보육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 제공

경북지방우정청이 지난 2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애생보육원(대구 동구 검사동 소재)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과 이종영 원장을 비롯한 보육원 직원과 아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의류, 화장품 등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애생보육원과 지난 20166'우정나눔·희망배달'이라는 주제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피자파티, 문화행사 지원, 학용품 및 생활물품 지원, 보육원 청소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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