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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화성산업, 수성구 중동 주상복합아파트 공사도급계약 체결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2.26 10:49 수정 2019.12.26 10:49

“공사금액 652억원, 2020년 상반기 분양예정”
지하4층·지상29층 아파트·오피스텔 총 230세대 건립

화성산업은 지난 23제이에프개발(대표이사 사장 장해수)수성구 중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중동 주상복합아파트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179번지에 지하4, 지상292개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3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84156세대, 오피스텔은 전용8474실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사업예정지는 지난 1995년 준공한 대동타워이며 옛 대동은행 본점 사옥이었던 곳으로서 건물철거후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단지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철도 3호선 황금네거리역, 수성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시내접근성이 용이하고 수성IC, 북대구IC 등을 통해 시외부로의 교통이 편리하며 황금초중, 능인중고, 경북고, 정화여중고 등 수성구 최고 명문학군과 인접하고 범어네거리, 황금네거리 인근에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천혜의 자연인 앞산과 신천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 중동시장, 효성병원, 영남대의료원, 우체국,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진 곳으로 일반분양은 내년 상반기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본 사업지는 앞산과 신천이 인접한 수성구의 핵심적인 위치로 교통·교육·문화 환경이 잘 어우러진 장점을 살려 최고의 품질가치로 새로운 대구의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은 내년 상반기에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남구 봉덕선주재건축사업)과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 일반분양도 예정하고 있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3, 지상268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403세대이며 전용면적 59(67세대), 74(122세대), 84A(143세대), 84B(71세대)로 견본주택은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건립중이다.

 

또한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암4246-4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 지상15~1714개동 1,304세대의 대단지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59, 84, 101, 1251,079세대이며 오피스텔은 1개동에 전용면적 30, 31, 54로 총 225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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