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은 지난 20일 황금시장가산길상인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희망 2020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금시장가산길상인회는 노점 상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십시일반 모아서 성금을 마련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생계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