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 지난 26일 문경문화원 전시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 도예가 31명이 자신들 작품에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담아 출품했다. 출품한 작품은 다기세트, 찻사발, 생활자기, 항아리 등이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오정택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못다한 감사와 사랑으로 서로의 빈 마음을 채우고 따스한 온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여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 도예가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