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중학교는 지난 26일 산북면에 있는 금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1회 불암제를 산양중학교와 산북중학교 연합해 「놀줄 아는 놈들의 축제」를 실시했다.
다른 공간에서 각자 열심히 달려온 두 학교 학생들이 처음으로 하나 되는 연합 축제로 마련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관람했다.
이에 송이섭 교장은 “학교간 이동 교육과정과 통합 교육과정 적용을 통하여 다양한 양질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소통하고 협력하는 배움의 공동체로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칭찬과 격려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