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지난 23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19년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의정유공대상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자치의정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박판수 경상북도의회의원, 윤옥현 김천대학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총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전직 시의원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세운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김천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다양한 행사들로 바쁘신 가운데 수상을 축하하고자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2019년 연말이 더욱 따뜻하고 넉넉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김천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