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폐비닐을 수집해 모은 돈으로 지난 27일 관내 28개 경로당에 백미(20kg) 2포, 커피 2박스, 귤1박스, 휴지 1팩 등(약 56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조마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환경보존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사용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일주일간 관내에 설치된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7개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불법쓰레기 50t을 집중수거 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