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월 1일자로 부군수에 조광래(58)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이 부임했다.
포항이 고향인 조광래 부군수는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10월 경상북도 영일군 대송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0년 경상북도청으로 전입해 지방과, 의회전문위원실, 여성정책과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8년 12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체육진흥과, 과학기술과, 중소기업청, 독도정책과, 대변인실에서 역량을 발휘했고, 2017년 3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새마을봉사과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재직해 왔다. 한편 가족으로 부인 반재순 여사님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