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문사회, 회장 권순욱)은 12월 5일 산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6개를 지원했다. 문사회는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문경시 각 분야별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봉사단체다.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성금 전달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