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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2019년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1.02 15:20 수정 2020.01.02 15:20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30일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교량 등 주요시설물 관리, 교통사고예방 실적, 효율적인 제설작업, 각종 안전시설의 정비 등 12개 분야 39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시는 지자체 전국 최초로 도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1,066개노선 1,474㎞ 전 구간 포장상태, 교량 등급, 비탈면 위험도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 분석을 통해 도로를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했으며,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비해 자재와 장비를 보강하고, 노선별 제설담당자를 지정해 강설 예보시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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