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일품청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고유의 공법으로 생산하는 된장(330만원상당)을 기탁 받았다.
일품청은 1956년에 설립돼 현재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개량 된장의 대표주자로 국산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메주 등 전통 장류 생산전문기업이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을 실천 해 주신 일품청에 감사를 전했으며, 고유의 전통장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정성들여 만들어 받는 분들이 더욱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시에서도 마음에 와 닿는 복지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