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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주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인증(KFCC) 취득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20.01.03 11:57 수정 2020.01.03 11:57

임산물 생산에 대한 산림경영 인증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불법벌채 목재의 근절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한국산림인증(KFCC) 취득 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이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이를 제3자가 인정해주는 산림관리 제도다.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 Korea Forest Certification Council) 인증 면적은 관내 6개 시군(영주, 안동, 문경, 봉화, 예천, 의성)의 국유림 91,739ha이며, 인증 범위는 해당 국유림 및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목재, 버섯?산나물류 등)이다.

 

배영호 소장 직무대리는 한국산림인증을 취득해 국유림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체제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이를 통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와 청정 임산물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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