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지난 2일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에도 임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고 서로 간에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홍중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대내외적인 요소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형확대 보다는 내실경영을 우선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척했으며,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로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 LH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고객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더욱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올해에도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상호 실시간 소통하며 매사 정성을 다해 임무를 완수해야 할 것이며, 준비된 사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다"면서, "특히 중소기업 지원과 농어촌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동반성장하는 기업,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넓혀 나가 쾌적한 환경을 창조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