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기 전)경주시태권도협회 회장(54·사진)은 지난 4일 경주시체육회 회장 선거에 첫 번째로 후보 등록을 했다.
오는 15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실시되는 경주시 체육회 첫 민간 회장에 도전하는 여준기 전)경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은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경주시민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슬로건으로 경주시 읍·면·동체육회와 경기종목단체의 화합과 발전을 강조했다.
특히, 젊고 건강한 경주시체육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체육인의 모습으로 끝까지 공명정대하게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경주시체육회는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후보등록을 하고, 오는 15일 체육회장을 선출한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