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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울진 앞바다서 발견된 5.2m 밍크고래 3300만원에 판매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20.01.05 18:15 수정 2020.01.05 18:15

5일 오전 5시 52분쯤 울진군 죽변면 남동쪽 15㎞ 해상에서 조업하던 6.28t급 통발어선이 어장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길이 5.2m, 둘레 2.9m인 이 밍크고래의 몸에서 작살에 찔리는 등의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이 발급한 유통증명서에 따라 고래는 죽변수협에서 3,300만원에 판매됐다.         
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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