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비호관(대표 송영길)은 지난해 12월 31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두루마기 휴지를 기탁했다. 비호관은 원생들이 부모로부터 심부름 값 등 용돈 한푼 두푼 모아 마련해 두루마기 휴지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