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0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의 신규대상 발굴을 시작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에서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 한 부모, 조손가정 등의 취약계층아동이나 가족이 신청을 하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초기상담과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다.
대상 아동은 양육환경 및 발달 단계에 따라 신체/건강분야, 인지/언어분야, 정서/행동분야로 구분하여 다양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울진군은 105가구 158명의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금년에도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울진군의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