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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소외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2.07 17:55 수정 2016.12.07 17:55

문경시문경시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김대기)는 지난 2일 문경시 농암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연탄보일러 보급사업과 연계되어 대상자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하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림막 설치, 연탄보일러실 수리, 마당 정비 등의 주거환경을 실시하여 대상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외 신발, 라면 등과 같은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여 만성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정서적인 교감이 필요한 대상자의 마음을 위로했다.김대기 지사장은“공단은 연탄보일러 보급사업과 주거환경개선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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