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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제30대 이경곤 부군수 취임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1.08 19:00 수정 2020.01.08 19:00

 

신임 이경곤(49·사진) 제30대 칠곡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마치고 칠곡군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 부군수는 관행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선택했다.
첫 공식일정으로 시무식에 참석해 취임인사로 직원들을 맞이하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 또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현안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와의 소통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송고실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 “여론을 잘 청취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가 꽃을 피우고 살찌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문화원, 노인회 지회, 유림회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소방서 등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했다.
이 부군수는 “칠곡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백선기 군수님을 잘 보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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