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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울진군, 심뇌혈관 선행질환 선별검사 실시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20.01.09 11:37 수정 2020.01.09 11:37

 울진군은 농한기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1월부터 3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내 혈관 숫자 알기”선별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대부분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며,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장기간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을 야기 시킴으로,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한 건강관리가 최선이다.

정상수치는 혈압은 120/80mmhg미만, 혈당은 식전 100mg/dl미만, 식후 2시간 140mg/dl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미만, 중성지방 150mg/dl미만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와 더불어 조기에 치료를 한다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조기증상을 숙지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119에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울진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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